의료진 소개

안녕하세요, 글로리치과 원장 박진영입니다.
제가 고등학교때 사고로 인해서 치과를 가게된 적이 있었습니다.  앞니가 부러져서 부득이하게 발치를 해야 하는 사고였습니다.  그 당시에 전 영동 세브란스 병원 치과에서 치료를 받게 되엇죠.  그때에 제가 아직 나이가 젊으니까 임플란트라는 시술을 받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를 받았습니다.

그 당시는 지금처럼 임플란트가 대중화 되었던 시절이 아닙니다.  종합병원의 일부 교수님들이 외국의 초창기 모델을 들여와 한정적으로 임상을 적용하기 시작한 단계였으니까요.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동의를 하셨고, 전 우리나라에 도입 초기의 임플란트를 시술받은 것이죠.

그 때문에 치과에 여러 번 환자로 다니게 되었고, 치과라는 곳이 이런 일을 하는구나라는 것을 알며 호기심을 느꼈고
결국에는 진로를 치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. 임플란트 때문에 치과대학을 들어간 저는 관심이 당연히 그 쪽으로 쏠렸고, 결국 졸업 후에는 저에게 시술을 해주셨던 교수님 밑에 들어가 레지던트 생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계속되는 공부도 임플란트와 심미보철을 하였고,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

환자의 입장에서 치과를 만나 치과의사가 된 저로서는 좀 더 환자 입장에서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제가 받았던 임플란트 진료의 혜택과 그동안 쌓았던 공부와 노력, 이제 여러분께 돌려드릴 차례입니다 .

박진영 원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