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궁금증

1. 통증은 없나요?
  • 대부분 국소 마취 하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른 치과치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. 오히려 염증이 심한 치아의 신경치료나 발치보다 훨씬 불편감도 덜하고 통증도 없습니다.또한 시술 전 방사선 사진과 진단 장치를 이용하여 정확한 수술을 함으로 주위 조직의 손상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.
    합병증을 우려하시나 구강 위생관리를 잘하면 염증이 생기지 않고, 수술 시의 통증도 없으며 수술 후에는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. 이는 35년 이상 지속되어온 연구에 의해 안정성이 증명되어 있습니다.
2. 시술 시간과 총 치료 기간 및 내원 횟수는 어떻게 되나요?
  • 환자의 상태와 재료의 재료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.
    일반적으로 1차 수술 시, 잇몸을 소량절개하여 골조직을 노출시키고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잇몸을 봉합하게 되는데 시술 시간은 대개 30~40분 정도 입니다.하지만 환자 분에 따라서 잇몸절개가 필요없어 더 빨리 끝나기도 하고 잇몸뼈 부족으로 이식을 하게 될 경우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기도 합니다.
    1차 수술 후 2~6개월을 기다린 후 심어놓은 임플란트 위에 이가 될 기둥을 세우게 되며 이 기둥을 이용하여 인상을 채득하고 보출물을 장착하게 됩니다.
    총 내원 횟수는 5~6회 정도 입니다.
3. 치아상실 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?
  • 치아를 상실하면 그 아래의 뼈가 점점 줄어듭니다.
    이로 인해 보철물의 지지능력이 떨어지고 유지력이 부족하여 흔들리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혀가 이 공간으로 커지게 되고 심한 경우 턱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. 전치부(앞쪽 치아들)의 경우 잇몸이 꺼져보여 심미적으로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.
    이러한 현상은 도미노 현상과 유사합니다. 따라서 일찍 치료를 받을 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4. 잇몸이 나쁜데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?
  • 잇몸이 나쁘다는 말은 뼈 조직이 양적으로 또는 질적으로 좋지 않아서 인공치아를 이식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.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검사한 후 어떤 방법으로 선택할 지 결정한다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.
5. 음식물을 씹는 힘은 센가요?
  • 틀니의 경우는 자연치아보다 3분의 1에서 10분의 1까지 씹는 힘이 줄어드는데,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됩니다.
6. 임플란트는 얼마나 오래 가나요?
  • 기존 보철물에 비해 수명이 훨씬 길어 대부분 30년, 관리에 따라서는 평생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부분적인 조절은 필요하나 전체적인 재치료의 가능성은 기존 보출물보다 훨씬 적습니다.